아오 어비스 트롤 스샷 찍은줄 알앗는데 단축키 잘못눌렀는지 안찍혔네 tq
어비스를 거의 파티장으로 다니면서 느낀점
1. 파티장(완장) 잡기 싫어하는 사람이 절대 다수
묻혀가는게 더 편하니까 이해는 함
다만 나는 상황이 답답하면 '아오 걍 내가 하고 말지' 하고 나서는 타입
그래서 극I인데도 살면서 희한하게 완장을 여러 번 맡아보기도 했음
어비스도 파티매칭이 1분만 넘어가도 답답해서 내가 파티를 만들어 모집함
사람 정말 빨리참
그만큼 매칭만 돌리고 직접 파티모집을 안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파티장 어렵지 않다고 !!!!!!
던전 고르기 딸깍
난이도 고르기 딸깍
모집 딸깍
출발 딸깍
이것만 하면 끝인데 그걸 안하네
여기서 더 보탠다면 나처럼 공략 한줄씩 읊어주면 되는 거고
단 한마디도 안하고 끝낼 수 있는데 매칭이 어렵다 하는 사람들은 .. 뭐임?
2. 공략 안보고 오는 사람이 절반 이상
입문 난이도의 경우 공략 안본사람 비율이 90% 넘는다고 보면 됨 ㅇㅇ
어렴도 입문과 크게 다르지 않음 버스타고 올라왔는지 80%는 공략 모름
놀랍게도 매우어렴에도 공략 모르는 이들이 있다. 그래도 비율이 적긴 함 체감상 절반 이하
그래서 파장인 내가 보통 짧게 브리핑을 해주고 들어가는 편임
구석탱이 렛맨 피통 많은 애부터 잡아라
뱀 타겟된 사람은 회피나 해라
전사 타겟된 사람은 주술사랑 떨어져라 등등
놀랍게도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는데도 부활횟수 없어서 터지는 헬파티가 많다.
대체.......... 왜!!!!!!
3. 트롤 비율도 상당함
모비로 게임 처음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
게임을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당연히 알만한 질문들을 자주 봤고
컨트롤 못하는 사람 비율도 지금까지 했던 게임 중 압도적으로 높음.
당연히 트롤러 엄청 많다. 돌아버리겠음 그러면 공략이라도 보고 와야 되는데 공략도 모른 채 와서 팟 터뜨리는 사람이 수두룩
4. 낯 가리는 사람 엄청 많음 (말을 한 마디도 안함)
손가락이 부러진 것마냥 채팅을 봐도 아무 대답 안하는 사람이 대다수임
폰으로 하느라 타자치기 귀찮은 것일수도 있고
태블릿으로 하는데 블투키보드가 없어서일 수도 있음
아니면 정말로 낯을 가려서 그럴 수도 있겠고
굳이 말 할 필요성을 못느낄 수도 있음
어쨌거나 묵묵부답인 사람이 많다는 거(본가 마비에서도 똑같이 느낌)
제발 의사소통 좀 하면 안될까???
대답이 필요한 상황에도 초성조차 못쳐서 입 다물고 있는 애들 보면 사회성이 걱정됨
그래서 난 벽에 대고 말한다고 생각하고 일방통보식으로 파티 운영함. 아마 걔들도 이게 편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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