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색만 갖춘 낭만농장

본캐, 부캐 낭농이 둘 다 발레스라 풀밭이 아쉽던 차에

부캐 인벤에서 낭농이전권을 발견해 울라로 이전시켰다. 겸사겸사 가지고 있던 낭농템+싸구려 낭농템으로 적당히 구색만 갖춰 꾸며보았음. 

 

블루밍 중에는 이전권을 못 쓰더라..

블루밍 끝난 뒤 낭농이전권을 쓰니 이사가는 영상이 뜸.

 

 

대충 꾸민 뒤

 

막 다른 밀레시안들처럼 휘황찬란하게 하려면 돈이 너무 들어가서 가성비로 때웠다.

 

앞으로도 각종 이벤트로 받을 아이템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유공간도 남겨둬야 함.

 

 

 

<입구>

 

내 모든 캐릭 농장 입구는 블루밍 케이지에 둘러싸인 형태다.

들어가자마자 움직이지 않고 블루밍 4개를 모두 수거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구조.

건식습식 화덕은 본계농장에는 못 들여놓은 건데 부계정에 폰이 남아돌길래 설치해두었다.

엑스트라 토템인가 하는 것들은 거슬리기만 하니 케이지 뒤편에 치워놨음.

 

 

여기는 피팅룸 스샷존.

귀족저택 타일+벽

 

 

 

<캠핑존>

피팅룸 뒤편에는 본계 낭농에 안어울리게 설치돼있던 캠핑세트를 꼬벼왓듬

얼음판에 낙엽 떨어진 게 이질적이었는데 풀밭에 놓으니 훨 낫다.

 

황무지를 가능한 안 보이게 메꾸느라 작은벚나무를 왕창 사서 가리는 중. 

 

 

<저택>

 

저택은 페어리 테일즈 건축 세트 스킨을 씌우고 지붕만 붉게 페인트칠 했다.

 

가격도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너무이쁨

 

23두두 광장이랑 벤치도 설치했다. 분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따로 살 예정.

 

 

<마을>

 

캐슬 옆에는 23두두 하우스를 설치해 마을 분위기를 냈음.

왼쪽이 A타입, 오른쪽 B타입.

저택 스킨인 줄 알았는데 그냥 설치템이라서 너무좋다. 황무지도 가려주고 최고임. 이런 건물들이 필요했어~~

 

사다리가 설치된 것은 여름방학 탐구생활인가 뭔가 하는 세트 아이템인데 무난하게 잘 어울림

 

 

 

 

<스샷존>

 

여기도 황무지 메꾸는 중..

마구간을 4단계로 업글하고 싶은데 이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길래 천천히 하려고 함.

 

현재 두두상점에서 핑크뮬리를 열심히 사다가 심고 있다.

 

 

푸릇푸릇 꽉 차보이니 넘 이쁘군

 

 

 

이 그네도 얼마 안하길래 설치해뒀는데..

표정이 못생겨진다 ㅡ.ㅡ

 

 

<농가>

목가적인 분위기를 내보았다.

밭에 심은 작물은 관상용.

 

 

 

 

얼마 안되는 돈으로 이쁘게 꾸며져서 만족.

두두이벤트 중이라 딱 좋았다.

 

 

 

<본계 농장>

 

한편 싸늘한 본계 농장

 

원래 울라 농장이었는데 낭농이전권 생겼을 때 발레스로 이전했음.

발레스의 눈밭이 눈부시게 아름답고 황무지도 없어서 냅다 옮긴 거였는데 그럭저럭 이쁘다 ㅇㅇ

울라 농장에 잘어울리는 낭농템이 많아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내 농장은 실용성 위주의 농장인지라 꾸밀 공간도 애초에 부족했다.

 

 

 

 

대충 비상용 작물 몇 가지들. 사실 거의 수확해본 적은 없다. 경매장에서 냅다 사버리거나 밭에 가서 각잡고 캐는 경우가 많아서..ㅋㅋ 그냥 없으면 불안해서 만들어놓은 정도.

 

그나마 모탕은 꽤 써봤다.

 

 

 

22할로윈 이벤으로 받았던 저택 스킨(이름ㅁㄹ)

딱히 농장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고 텍스쳐가 이쁘게 잘나와서 쓰고 있음.

 

호박밭도 관상용..

 

 

자주 쓰는 생산도구, 알바용 젖소, 비상식량 암탉.

 

 

 

그나마 입구쪽 한켠에 이런 공간을 두어서 컨셉샷을 찍을 수 있게 해뒀음.

겨울 숲 야영지 모닥불 같은 의자템 끼고 앉으면 각 나온다.

 

 

추가)

하우징 방 한칸도 가구 조금 놓아봤음

이건 싼 것만 놓은 건데 이쁜 가구들은 개비싸더라..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