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0
이날 룬상하 한바퀴를 돌고 득은 없었지만 왠지 기분이 좋아서 한판 더 돌았다가 먹었음
상자 깠을 땐 먹은지 몰랐는데 일단 우다다다 줍고 나와서 인벤 열어보니 있었다.
붕마정 첫경험.
법사전향 한 뒤로 무통 생기면 룬상하만 돌았는데 알상하 한번 가봤더니 체감상 여기가 더 쉬워서
한동안은 알상하나 다니려 함.
광포인 바르다가 서포트퍼핏 터뜨린 뒤로는 하기 싫은 인챈트 직작
그래도 도박에 맛들린 인간의 심리란..
이번에 츄라이한 건 마녀 인챈트.
마공1~2/1~2의 유동옵인데 운 좋게도 2/2가 붙었다 우효ww
마녀 인챈트는 한두달쯤 전에 경매장 시세로 거의 900숲 가까이 했었음.
내가 무슨 종결스펙 갖출 것도 아니고, 마공2~4짜리에 900이나 쓰기 아까워서 혼수인만 바르고 냅뒀었다.
그러다 어제 다시 찾아보니 4~500숲으로 엄청(?) 싸진 거임
그래서 간만에 인챈도박 츄라이해봤다.
신성한 마법가루? 써서 확률 73%쯤 나왔던 것 같음(목욜x피방x)
시뮬도 돌려봤는데 대여섯번 계속 성공뜸
좋다 옵이 망할 지언정 실패하진 않을 것이다
근자감을 가지고 츄라이했는데 실패
내구-3
다행히 이빨무늬 앵클슈즈는 내구도 원툴인 신발.
2트째에 성공햇고 그것도 최상옵이 떴다.
스펙은 세바 5개방 마공200을 더해서 마공900대까지 맞춰둠.
나는 마비에서 별 사냥욕심이 없기 때문에 무통 무그통 받으면 그거나 빼는 정도로 만족함.
신발도 인챈 끝났으니 대충 템 다 맞춘 듯.
스태프에 예지인챈 안발랐는데 수리비200%붙고 지금 스펙으로도 알상하 이하는 커버돼서 굳이 안바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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